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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 장사익 소리판〈꽃인 듯 눈물인 듯〉(12.24)
2017-12-05
국악 외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선보이는 장사익!
<장사익 소리판 꽃인 듯 눈물인 듯>
2017.12.14(목) 20:00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
예매처: 인터파크 티켓(ticket.interpark.com)
성남아트센터(http://www.snart.or.kr)
'우리 서정을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하는 소리꾼'
소리꾼 장사익이 오는 12월 14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소리판 <꽃인 듯 눈물인 듯> 공연을 선보인다. 지난해 성대 혹 제거 수술을 받은 뒤 8개월만에 대중들 앞에 다시 섰다. 묵언 수행이나 다름없는 시간 동안 목소리에 이상이 생길지 모른다는 걱정을 자신과 다른 이들의 노래를 들으며 다스렸다. <꽃인 듯 눈물인 듯> 소리판은 건강을 회복하면서 구상한 공연이다.
장사익은 이번 공연에서 마종기의 '상처', 허영자의 '감' 등의 시를 바탕으로 새로 짠 노래들과 '동백아가씨', '님은 먼 곳에', '봄날은 간다' 등을 그의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. 2001년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예능보유자로 지정된 하용부 명인의 특별출연과 함께 기타리스트 정재열, 트럼펫에 최선배, 베이스에 정영준, 피아노에 배소희, 아카펠라그룹 더 솔로이스츠 등이 출연한다.
1994년, 46세의 늦은 나이에 본격적으로 노래의 길을 걷기 시작한 장사익은 무역회사, 전자회사, 가구점, 카센타 등 10여개가 넘는 직업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의 희노애락을 노래한다.